<가을전정은 과실수확 직후에 수세가 강한 나무의 수세안정을 목적으로 잎이 달려 있는 상태에서 강한 측지의 솎아주기 및 혼잡한 곳의 가지를 솎아주는 것을 말하는데, 일본에서는 명인의 기술이라 하여 배 농사를 잘 짓는 사람들의 기술을 일컫기도 한다. 그런데, 가을전정은 잎이 있는 나무에서 가지를 잘라내기 때문에 지나치면 수세의 약화를 가져오기 쉬우므로 지나치지 않을 정도가 좋다.
가을전정을 실시하는 잇점 중의 하나는 가을철에 솎아낸 가지의 기부에 부정아가 움트거나 활동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신초의 발아가 빨라지고 신초의 생장이 양호해진다. 따라서 이러한 목적의 가을전정의 시기는 신고 품종의 경우 수확직후인 10월 상·중순이 알맞을 것으로 보이며, 오래된 측지를 갱신하고자 할 경우에도 이러한 가을전정을 실시할 수 있다>

가을 수확이 끝나고..배나무 전정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ㅎ

가을전정을 하는데요..

배나무 전정은 잎의 70퍼센트 이상이 떨어졌을때 시작하는데요..ㅎ

현재는 배나무 수형개선을 위해서 전기톱으로 필요없는 굵은가지를 자르고 있습니다.

저희 농장은 단과지 전정을 해왔는데요..ㅎ 앞으로는 측지전정법으로 바꾸기

위해서..가지 교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전기톱으로 가지를 자른뒤에는 작년처럼..

30년 이상 경력의 전정 전문가분^^들이 들어오십니다. ㅎ 주로 꽃눈을 절제하고 필요없는 작은 가지들을 잘라내는 과정입니다.^^ ㅎ